• 1손목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발생한다.
• 2주로 밤에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 3간혹 정중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 저림 및 감각 뿐 아니라 엄지근육의 쇠약 및 위축이 나타나기도 한다.
• 41~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 5심한 경우 잠자는 도중에도 손이 타는 듯한 통중을 느껴서 잠에서 깨고 난 후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야간 통곡)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 외에도 수근 관절 주위의 골절이나 탈구 및 그 후유중, 감염이나 염중성 질환 또는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나 건막의 중식 그리고 수근관 내에 발생한 종양 등으로 인한 눌림이 있습니다.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임신 중에만 일시적으로 이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하며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40~60세 사이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고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습니다.

관절 운동 시 염증이 생긴 힘줄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종창(부종)이 있고, 정도에 따라 휴식 시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할수록 통증과 종창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마찰, 건막의 부분적 파열, 류마티스성 질환 등이 있으며, 가장 심한 경우로 화농성 및 결핵성 건막염이 있습니다.

팔꿈치 통증의 주요 원인은 팔꿈치를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하여 생긴 근육과 힘줄의 이상입니다.

근육과 힘줄에 가한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근육이 뭉치거나 힘줄이 손상될 수도 있고 손상된 부위에 염중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를 건염이라고 합니다.

신경학적 검사 과정에서 통증이 있는 팔꿈치를 눌렸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손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을 보이면 골퍼엘보나 테니스엘보를 의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적외선체열진단검사 결과 팔꿈치 부위가 붉은색으로 나타나면 거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근육이 뭉치거나 염증이 있다는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무거운 물건을 많이 나르거나 걸레를 자주 비틀어 짤 때, 필기나 컴퓨터를 오래 히는 등 주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물론 골프채를 스윙하거나 테니스 라켓을 휘두를 때 팔목을 지나치게 꺾거나 팔꿈치에 과도하게 힘을 넣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팔꿈치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팔꿈치 안쪽 또는 바깥쪽에 통증이 팔 아래쪽으로 퍼져가는 것입니다. 통증이 미세할 때도 있지만 심할 경우에는 식사나 세수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혹시 테니스엘보가 의심되신다면 빠른 시일내로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근육이 반복하여 무리하게 사용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치료과정에도 반복적으로 근육이 사용되면 완전히 치유되기 어려워 만성통증이 유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