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질환의 진단은 MRI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CT는 뼈에 대한 소견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추체와 추간공 골극의 형태, 후종 인대 골화증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근전도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정확한 진단 후 치료 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환자분들께 1:1 맞춤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따라서 치료 방법도 동일하다고 생각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 디스크는 허리 디스크와 달리 중추신경이 직접 마비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퇴행과정에서 척추뼈 주변에 가시돌기나 골화증이 동반된 경성 디스크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판단을 요합니다.
연성은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탈출해 신경조직을 압박하는 상태이며,
주로 외상과 관계된 경우가 많으며 어는 연령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핵의 탈출 방향이 척추관의 중앙을 향해 많이 발생하면 보행장애, 사지운동과
감각 마비, 배뇨와 배변 기능 등의 척수병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때 뇌졸중, 수두증등의 뇌질환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핵이 척추강의 후측방향으로 탈출되면 신경근의 압박으로 인한 목과
어깨 부위 통증과 팔로 뻗어가는 통증(방사통)과 근력 약화가 올 수 있습니다.
경성 목 디스크는 진정한 의미의 디스크는 아니고,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척추관과 추간공이 좁혀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제 5-6 경추간과
제 6-7 경추간이 다른 부위에 비하여 퇴행성 변화가 잘 발생합니다.
CT는 뼈에 대한 소견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추체와 추간공 골극의 형태, 후종 인대 골화증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근전도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목 디스크가 만성화 되면 목 주위의 많은 근육에 무리가 되어 근막 통증 증후군이라는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에 직접 주사를 하는 치료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상지의 증상이 없이 하지의 저림증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척추 협착증으로 착각해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 협착증인 경우에는 보행과 관계가 있는데 목 디스크의 저림증은 보행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자세와 관계없이 하지 저림증이 나타나면 즉시 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척수 종양, 척수공동증, 동결견, 목과 어깨의 근막염, 척골신경마비, 손목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진단되면 우선 보존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홀터 견인 장치를 이용한 경부 견인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견인 치료는 초기에 디스크 압력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뜨거운 찜질은 근육의 경직을 풀어 줍니다. 소염제와 근육이완제 및 진통제를 사용합니다.